다문화 정책에서의 동화주의와 다문화주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12.3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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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문화 정책은 동화주의와 다문화주의로 나뉠 수 있다. 이 두가지가 어떠한 태도와 배경을 근거로 형성되고, 따라서 어떠한 다문화 정책이 이루어지는 지를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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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문화주의정책에서 동화주의와 다문화주의 비교하기
다문화주의 정책에서 대표적인 동화주의는 미국에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주류문화에 동화시킨다는 의미의 동화주의보다는 통합주의라는 용어가 선호되고 있다. 동화주의는 추상적 범위아래의 다문화만을 이해하는 정도에서 문화적 동질화 추구를 지향한다. 사적 영역에서의 문화적 다양성은 보호하지만, 소수집단의 주류사회로의 동화를 궁극적으로 목표한다. 소수집단이 주류문화로 녹아드는 용광로(melting pot)식의 정책인 것이다. 이는 대등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수집단이 다수집단에 맞추어 일방적으로 변용한다는 점에서 미국 우월주의를 바탕으로 하여 소수문화 포기를 당연시함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미국의 문화나 언어에 대한 정부·민간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비해 소수문화에 대한 지원은 미비함을 볼 수 있다.
미국은 완전한 동화가 사회갈등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생각하여 차별에 대한 방지를 법제화해놓았을 뿐, 권리에 보호에 대한 법제화와 같은 적극적인 정책은 펼치지 않는다. 이는 이주민을 사회구성원으로 보기보다는 이방인으로 봄으로써, 통합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인종차별의 위험요소가 강한 동화주의는 이주민 동화의 어려움과 사회적 배제가 현실적으로 존재한다는 비판 또한 받고 있다. 이러한 소수 민족의 인정 부족에 대한 비판으로 제시된 정책이 바로 샐러드볼(salad ball)정책이다. 샐러드볼 정책이란 한 그릇 안에 다양한 야채가 들어 있는 샐러드 볼을 비유한 것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정과 잘 섞임(공존)을 추구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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