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의 유교
- 최초 등록일
- 2010.12.3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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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일신라시대의 유교 사상에 대하여 간단하게 서술하고 그에 관해 토론할 내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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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통일신라시대의 전통윤리사상 - 유교사상과 윤리
통일신라 이전에는 발전하고 대립하였던 불교·도교와 달리, 유교는 문자기록과 같은 영역에 국한되어 뚜렷한 발전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삼국을 통일한 뒤에는 제도는 재정비하고 새로운 정책을 이끌었다. 특히, 유교의 위민·안민·휼민 등의 사상을 통하여 국가의 통일과 화합을 지향하였다. 이러한 왕도정치는 성덕왕의 토지제도 개혁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맹자는 일찍이 토지 분배가 인정의 시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충담사의 안민가에서는 유교사상이 신라의 정치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윤리의식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삼국통일 이후 신라에서는 국학을 크게 확충하고 정비하였다. 국학은 학문적 연구와 고급관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국학의 설치는 신라가 한민족의 통일을 이룩하여 새로운 차원의 통일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것을 의미했다. 이러한 국학의 교육과정은 논어와 효경 등이 포함되어 유교경전을 주된 교과내용으로 하였다. 국학은 국가와 유교적 정치제도에 유용한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윤리의 확립을 도모키 위한 교육기관이었던 것이다.
강수는 뛰어난 학문으로 명성이 알려진 학자이다. 그는 유학에 학문적인 바탕을 두고, 유교경전을 두루 공부하여 탁월한 유학자가 되었다. 또한 유교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가 되었고, 유학의 연구와 교육에 있어서는 선구자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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