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체성
- 최초 등록일
- 2002.06.19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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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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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내용 구성
이 책은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아프리카로 간 만득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정체성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테세우스의 배”이야기를 꺼내서 정체성의 문제에 대해서 다룬다. 그리고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묻는다. 이를 위해 한국의 음악, 미술, 건축, 언어 등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성질을 찾던 저자는 '한글'을 한국의 정체성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표지로 제안한다. 내가 제일 재밌게 봤던 부분이 이부분이다. 책의 첫부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끌렸던 것은 만득이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기 때문이다. 만득이 이야기를 A,B,C 세부분으로 나누었는데 A에는 만득이가 아프리카를 방문했는데 모든 것이 한국적인 아프리카의 모습을 보고 이곳이 과연 아프리카가 맞는지 이 나라의 정체성은 대체 어디에 있는지, 정말 있기나 한건지 의심을 가지는 이야기가 들어있다. B에는 어느 날 아침잠에서 깨어보니 벌레로 변한 만득이가 사람일때의 기억과 벌레로 변한후의 기억이 동일하다고 할 때 만득이는 동일한지를 묻는다. 그리고 C에는 만득이가 산길을 걷다가 어른거리는 어떤 물체에게 누군지 정체를 밝히라고 말을 하고 그 누구냐는 물음에 대한 대답에 대한 정체성을 얘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