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북학의
- 최초 등록일
- 2010.12.24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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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학의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역사 관련 자료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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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선택한 책은 박제가가 지은 북학의 이다.
책의 서문에서 박제가는 어려서부터 최치원, 조헌과 같은 사람들을 존경했다고 한다. 이들은 박제가 보다 먼저 중국에 다녀와서 좋은 점을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박제가가 제일 처음 소개하는 것은 수레이다. 그런데 설마 우리나라가 조선시대가 될 때까지 수레가 없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때에는 무조건 두 발로 걸어 다니거나, 말을 이용했다고 한다. 양반들이야 말을 이용했겠지만, 평민들의 괴로움이 느껴졌다. 그리고 수레가 있긴 했지만 지금의 것과 같은 형태가 아니고,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실용적으로 쓰이지 못했다고 한다.
아직 어린 내가 보기에도 정말 필요하고, 본받아야 마땅할 부분인데도 그 시대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니 답답함이 느껴졌다.
가마 다음에 등장하는 것은 배에 관한 이야기이다. 거북선이라는 훌륭한 배를 만들어 낸 우리 나라였기에 배 만드는 기술만큼은 다른 나라보다 앞서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북학의에서 말하는 이 당시의 배는 항상 새어드는 물로 가득해서 배안에 고인 물을 퍼내느라 날마다 힘을 허비한다고 되어있다.
(그래도 양반들은 제대로 된 배를 만들어 탈 만큼의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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