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살인
- 최초 등록일
- 2010.12.24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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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헌법관련 일급살인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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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헌법 기초 이론 시간에 ‘일급 살인’이라는 영화를 봤다. 하지만 감상문을 쓰기엔 무엇인가 부족한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한 번 더 다운받아서 다시 봤는데 알고 보니 평점이 꽤 높은 영화였다. 평점을 보니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유익하고 감명 깊게 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좋은 영화 한편 본 것 같아서 뿌듯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작은 섬에 위치하는 ‘앨카트레스’라는 감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인 헨리 영이라는 남자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여동생과 함께 힘들게 살다가 단돈 5달러를 훔쳐 감옥에 들어온 뒤 탈옥을 시도한 뒤 지하 독방에서 3년 동안 인간이하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리고 3년 뒤 그는 지하 독방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교도소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도중 같이 탈옥을 시도했지만 탈옥 사실을 밀고한 멕케인을 발견하고 분노에 못 이겨 재소자 200명이 보는 앞에서 그 자를 살해하게 되었다. 그 결과 헨리 영은 일급 살인죄로 기소되었고 사형에 처할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그리고 국선 변호사인 제임스 스탬필이 헨리 영의 변호를 맡게 되었다. 제임스 스탬필은 헨리 영이 지난 3년 동안 지하 독방에서 비인간적이며 짐승과 같은 생활을 한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고 헨리 영이 사형만을 면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그는 헨리 영의 범죄는 그의 단순한 단독 범죄가 아니라 공범이 존재하는 사건이고, 그 공범자로서 ‘알카트레즈’ 감옥과 감옥의 간수 등을 고발하였다. 이 재판을 통하여 ‘알카트레즈’ 감옥의 잔인성이 공개되고, 감옥이라는 공간이 한 인간을 얼마만큼 파멸시킬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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