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모던타임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2.24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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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던타임즈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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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감상문 1 (모던 타임즈)
아주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였다. 수업을 계기로 다시 한번 감상해 보았지만, 보면 볼수록 많은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영화이다. 모던 타임즈는 산업화에 따른 자본주의의 폐단을 채플린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풍자하고 있다. 영화가 나온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 시대에 적용해도 누구나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시작은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동물과 같이 출근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노동자들은 공장에 들어가 각자의 맡은 역할만을 분담하는 분업의 체계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끝마치며 그러한 인간의 삶은 마치 쳇바퀴 속의 다람쥐와도 같다.
우선 이 영화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영화가 나온 시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영화가 개봉된 해는 1936년으로 바로 1930년대 세계 대공황의 시기이다. 대공황 이전은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미국으로 유입되는 시기이다. 이러한 대량 이민자의 유입은 임금의 하락을 가져왔고, 나아가 빈부의 격차라는 문제가 대두되어 대공황의 구체적인 문제점으로 드러나기에 이른다. 때문에 노동자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파업이 영화 속에서도 나오듯이 곳곳에서 끊이지 않은 시기였다.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 미국은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급속한 산업화를 이룩하였다. 이것은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인구의 동적 변화와 기술적 혁신의 결과였다. 즉 서부로의 인구 팽창, 전국적인 철도망 부설, 전국적인 시장 형성 그리고 전기와 내연기관의 사용으로 인한 산업전반에 걸친 혁신적 발전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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