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독후감

소개글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A+받았던 글입니다.

목차

학교는 전쟁중
교육이 왜 부모님들을 울리나

본문내용

학교는 전쟁중
배움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묻는다면, 당신은 무엇이라 하겠는가? 정말 배움 그 자체가 좋아서 학습에 자발적으로 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현행 입시 교육 제도 하에 학교는 그야말로 전쟁터이다. 전쟁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배움이란 그저 짜증나는 것에 지나지않는다. 아이들은 등수가 매겨지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인간이 되어간다. 대학에 성공적으로 들어온 학생들, 즉 전쟁에서 살아 남은 아이들조차 무한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과 도태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외로움을 함께 갖는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대학만 오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줄 알았다. 지긋지긋한 공부도, 집-학교-독서실의 생활도 청산될줄만 알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