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즈 로트렉 정신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12.2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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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툴루즈 로트렉(로트레크)의 삶을 정신분석적으로 조망함으로써,
그것이 그의 작품에 어떻게 나타났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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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예술과 문화가 번창하던 벨 에포크의 파리. 물랭 루즈로 대표되는 나이트클럽, 댄스홀, 사창가의 한가운데에는 툴루즈-로트레크가 있었다. 그는 천재적 데생 실력으로 활기가 넘치는 파리 밤 문화의 초상을 가까이서 포착하였다. 그는 이러한 세기말의 퇴폐성과 권태를, 그것을 대하는 선입견이나 감정 없이, 다만 그 특유의 음울함으로 그려냈다. 르누아르가 그린 <물랭 드 라 갈레트>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로트레크의 <물랭 루즈에서>를 보면, 오른쪽의 조명을 받는 여인의 연한 초록빛 얼굴과 표정은 그로테스크하기까지 하다. 그는 왜 이러한 퇴폐적인 사회의 이면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그 특유의 음울함의 근원은 무엇일까.
참고 자료
Michael Kahn. 《21세기에 다시 읽는 프로이트 심리학》. 안창일 역. 서울 : 학지사, 2008
서지형. 《속마음을 들킨 위대한 예술가들》. 서울 : 시공사, 2006
앙리 페뤼쇼. 《로트레크, 몽마르트르의 빨간 풍차》. 강경 역. 안양 : 다빈치, 2001
마티아스 아놀드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박현정 역. 서울 : 마로니에북스,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