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즐거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12.2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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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문의 즐거움 을 읽고 반장정도로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점을 적고
이를 번역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부러움을 사는 동시에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런데 그들 중 천재는 극히 일부이며, 알고 보면 대단한 노력가라고 말한다. 위대한 학문적 성과를 이룬 저자 또한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지만 대단한 노력가라고 계속 강조한다. 책의 맨 앞에 `즐겁게 공부하다 인생에도 도통해 버린 어느 늦깎이 수학자의 인생 이야기` 라는 말이 적혀있는데, 이 말에서 저자가 수학이라는 단편적인 학문을 공부하면서도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사람의 뇌는 과거에 습득한 것을 일부 밖에 기억해 내지 못한다. 그렇지만 지혜의 넓이가 넓을수록 다시 배운다 해도 처음 접하는 사람과는 달리 익히는데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즉, 배움을 통해서 지혜의 넓이를 넓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창조를 만들어 냄으로써, 학문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보다 복잡한 삶의 여러 문제들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해법을 가르쳐주는 것보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현명하다는 말이 나온 것 같다
또한 저자는 단순한 지식의 습득보다는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을 중요시 하는데, 한 친구로부터 배운 꾸준히 공부하는 끈기가 그를 만들었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자신이 넘지 못할 것만 같은 엄청난 천재들을 만났을 때, 질투심을 느끼기 보다는 오히려 그 사람들을 인정하고 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이것이 이 책의 가치인 저자의 삶에 대한 태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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