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최대의연애사건 아벨라르와엘로이즈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2.21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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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벨라르와 엘로이즈를 통해 본 중세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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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세 최대의 연애사건 - 엘로이즈와 아벨라르의 금단의 사랑]은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겪었던 남녀의 사랑 이야기다. 심지어 로미오와 줄리엣은 소설 속에 허구적 인물이지만, 이들은 실제로 있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욱 전설적이고 충격적이다. 남자 주인공은 중세의 유명한 신학자였던 지성인 아벨라르였고, 여자 주인공은 아름답고 총명했던 엘로이즈다.
우리가 보통 중세시대의 이미지에 대해 강력하게 떠올리는 것은 모든 것에 관여했던 종교이다. 사랑과 성에 있어서도 예외 없이 종교적인 억압과 간섭이 가해졌다. 중세 교회는 금욕적 경향이 강했으며, 성적 욕구의 발산으로서 동침은 인정하면서도 결혼은 낙오자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할 만큼 육체적인 성욕은 악으로 묘사되었다. 이런 중세 사회에서 종교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아벨라르와 엘로이즈는 후세를 떠들썩하게 할 만한 엄청난 사랑을 나누게 된다.
아벨라르는 엘로이즈가 태어났을 때, 스물한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이미 철학자로서의 성공을 거듭하고 있었던 자신만만하고 매력적인 남성이었다. 아벨라르는 참사회원 퓔베르의 조카딸인 열여섯 난 엘로이즈의 아름다운 용모와 박식한 지성에 반하게 된다. 그래서 아벨라르는 자신의 명성과 지위를 이용하여 엘로이즈의 개인 과외 선생님이 되었고, 과외 시간 동안 철학 공부보다는 몰래 나누는 사랑에 열중하였다. 그 결과 아벨라르는 엘로이즈를 임신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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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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