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의 젠더적인 측면에서의 억압적인 삶
- 최초 등록일
- 2010.12.1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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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문서는 황진이를 읽고 젠더적인 측면에서의 억압적인 삶에 대해 논한 문서로서
홍석중의『황진이』와 전경린의 『황진이』에서의 젠더의 성(性)을 비교하여
서술한 문서 입니다.
고전문학 황진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측면이 강조되어 신선한 문서입니다.
한국 문학에서의 성의 역할과 그 시각을 바라 볼 수 있는 자료 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본론
▶홍석중의『황진이』와 전경린의 『황진이』에서의 젠더의 성(性)
-정체성과 황진이의 젠더적인 성(性)
▶젠더적인 성으로서의 황진이
▶홍석중의『황진이』와 전경린의 『황진이』비교
-1. 어조&말투
-2. 성적인 내용의 처리기법
-3. 체제, 규율 내에서의 삶(주인공 진이)
-4. 불교와 승려에 대해 작품에 드러난 작가의 태도
-5. 보조로서의 시
-결론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황진이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변은 사람마다 가지각색일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기생, 여류시인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들 말할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는 나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나는 황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사회성을 지닌 한 인간적 측면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그러한 접근에 입각해서 바라본다면 황진이라는 인물의 직업은 기생이고, 그녀의 생활상은 아이러니한 양면성을 지닌 인물이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니 기생이라는 직업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상대한다. 그럼으로 높은 사회성을 요구한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황진이는 높은 사회성을 지닌 듯 하면서도 홀로 독서하고, 시를 외우며, 사색에 잠기는 것을 좋아하는 아니 즐기기 까지 하는 인물이다. 이처럼 황진이라는 인물 자체가 아이러니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이번에 홍석중의『황진이』와 전경린의 『황진이』를 읽으면서 같은 인물이면서도 바라보는 측면에 따라, 추구하는 사상에 따라, 작가의 의도에 따라 여러 가지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홍석중의 『황진이』를 섬세미의 대명사라 한다면 전경린의『황진이』는 솔직 담백미의 대명사라 해도 손색없을 것이다. 나는 두 책을 2주라는 기간을 두고 꼼꼼히 비교해 보았다. 이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참고 자료
이현미, 『황진이 시문학 연구』, 세종대 대학원, 2006. (출처- 국회 도서관)
전경린, 『황진이』, 이룸, 2004.
홍석중, 『황진이』, 대훈닷컴,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