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학 - 학교식중독

소개글

학교식중독 원인 파악 및 구체적 사례 및 대처방안 등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학교에서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 유형의 다양화
2. 집단환자 발생시 보고 지연으로 인한 원인균 규명 곤란 및 사후관리 미흡
3. 학교급식은 교육부의 주관으로 지역 교육청에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4. 관련부처의 다양화

본문내용

1.학교에서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 유형의 다양화
학교급식의 형태와 급식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식중독의 유형이 다양화 되고 있다. 학교에서 자체급식을 하는 경우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조리와 배식간의 시간간격이 긴것, 식자재의 부식,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음식의 공급, 조리자 건강 및 위생의 허술 등이 주원인으로 추적되고 있다. 위탁업체에 의한 급식의 경우에는 크게 영세적인 급식공급과 대량생산에 의한 급식공급의 두 형태로 구분되어 질 수 있다. 영세업체인 경우 시설과 위생이 낙후되고 적은 인원으로 밤샘작업을 한 결과로 식중독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량생산으로 급식을 공급하는 업체의 경우 생산에서 배달까지 적정 시간이 초과되거나 대량생산에 따른 조리 부실로 살모넬라 등 오염된 식품재로(달걀, 닭고기 등)의 살균이 불충분하거나 교차오염으로 식중독이 발생하게 된다.

2. 집단환자 발생시 보고 지연으로 인한 원인균 규명 곤란 및 사후관리 미흡
식중독 환자 발생시 초기 보고가 지연되거나 정부차원의 대처가 늦게 되면 원인균의 검출이 어렵게 된다. 이러한 원인으로 초기에 식중독으로 판단하다가 세균성이질로 확인되어 추가환자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3. 학교급식은 교육부의 주관으로 지역 교육청에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 급식업무는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을 경비한 인력의 배치가 필요하나 전담인력 부족으로 사전점검,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또한 현행법상 일반식품은 각 시․ 도의 위생과에 의해 감독받고 있으나 학교급식소의 지도 ․ 점검은 지역교육청이 맡도록 되어 있어 보건복지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사전에 점검과 단속을 할 수 없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후에도 보건소, 식품의약품안전청 등과 함께 식품수거, 역학조사에 나서는 사후관리만 가능한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위탁업체로부터 도시락을 납품받는 학교의 경우 납품하는 도시락제조업소의 대부분이 영세하여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

참고 자료

학교 식중독 예방대책 /승정자/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국조리사회중앙회[http://www.ikca.or.kr/zboard/view.php?id=news&no=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