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베스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0.12.17
- 최종 저작일
- 2009.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맥베스 감상평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에 국립극장 페스티벌에서 하는 연극 ‘맥베스’를 보았다.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 중 하나이며 맥베스라는 장군을 통한 인간의 양면성과 극악한 행동에 따른 파멸에 이르기까지의 한 인간의 괴로운 내면심리(욕망을 위한 살인과 그 죄의식)를 잘 나타내는 작품이다. 특히, 내 생각에는 맥베스는 4대비극 중에서도 가장 섬뜩 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다. 무엇보다 셰익스피어의 특유의 묘사가 이 섬뜩함을 잘 살려주고 있는 것 같다.
먼저, 이 작품의 간략한 줄거리를 살펴 보자면, 스코틀랜드의 장군 맥베스는 왕위를 노리는 야심가였다. 그는 악조건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동료 밴쿠오와 돌아오는 길에 황야에서 3명의 마녀를 만난다. 마녀들은 맥베스가 곧 영주와 왕위에 오를 것과 진정한 왕의 근원은 밴쿠오 라는 예언을 하고 그는 야심을 굳힌다. 결국 맥베스는 영주가 되지만 왕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잔인한 아내와 암살한다. 다음날 왕의 죽음이 그의 측근 부하 귀족 맥더프와 레넉스에 의해 발견되고, 두 왕자 맬컴과 도널베인은 신변의 불안을 느껴 각각 잉글랜드와 아일랜드로 도피한다. 왕위에 오른 맥베스는 마녀의 예언이 밴쿠오 에게도 해당됨을 알고 왕위를 지키기 위해 자객을 시켜 밴쿠오를 암살하지만 그의 아들 폴리언스는 도망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