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2.1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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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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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목표의식 없이 자아를 잊고서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생각해버리는 요즈음의 청년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일깨워주려는 모습이 수업 자료와 교수님의 강의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물론 젊은이들의 영원한 과제인 취업에 대해서도 좋은 특강을 하니 그야말로 중고생 도덕시간 같던 이전의 인간사랑은 잊고 나 또한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
독서 감상문이란 것을 실로 오랜만에 써본다. 책 읽는 것을 좋아했었지만 어느새 돌아본 나는 책과 거리가 멀고 특별한 날 이벤트처럼 책을 접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항상 생각은 ‘해야지, 해야지.’하면서도 정작 바쁜 일상에 치여 실천하기란 매우 어렵다. 누구나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좋은 책의 감상문을 써야겠지만 ‘왜 읽었는가, 타인에게 추천할만한 이유’를 생각했을 때 너무나도 완벽한 책을 난 이미 읽었다. 3년만의 복학에 긴장하면서 ‘열심히 해야지!’란 각오로 학년 초 몇 번째 다시 읽었던 책, 바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사회학 교수와 그의 학생이었던 주인공이 십 수 년 후에 만난다. 교수는 루게릭 병으로 죽어가고 그 와중에도 웃음과 인간사랑, 중요한 그것을 가르치려 애쓰고, 그에 대한 내용을 적은 책이다. 왜인지 그날따라 깊이 읽고 많은 것들을 깨작깨작 기록했던 기억이 난다.
형식 없는 이번 글은 책에서 일러주는 교훈들을 나를 비롯한 요즘 시대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고하고 나의 경험과 느낀 점을 덧붙였다. 인터넷의 폐해와 삭막한 사회적 분위기에 도덕성 결여, 기본적인 예절 부족 등 정작 작금의 청년들 뿐 아니라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도 가르칠 내용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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