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왜곡과 우리의 대응
- 최초 등록일
- 2010.12.1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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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 개설 시간에 `중국의 역사왜곡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작성한 과제.
중국의 동북공정의 내용을 담고 있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 기억해야할 내용을 강력히
서술하고 있다.
학점 보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국은 왜 ‘동북공정’을 추진하게 되었는가?
2) 중국이 고구려를 자국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3)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달 28일 모 신문에 중국이 일본에 발해국 석비 반환을 요구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그 내용은 중국이 일본에 러․일 전쟁 후 일본이 가져간 발해국 석비 ‘홍로정비(鴻로(月변에 盧)井碑)’의 공개와 반환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신문의 기자는 중국의 그러한 움직임이 고구려 역사 왜곡인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보고 있고, 또한 지난 3월 ‘북관대첩비’가 국내를 거쳐 북한에 반환된 사실이 중국의 움직임을 촉발 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위와 같은 중국의 역사왜국 움직임은 하루 이틀 된 일이 아니다. 1996년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동북공정’ 핵심 연구과제 지정으로 시작하여, 2002년 ‘동북공정’프로젝트 공식 출범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리(대한민국)의 움직임은 한때에 그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필자는 중국이 ‘동북공정’을 추진하면서 고구려사를 자국사로 편입시키려는 배경을 살펴보고, 중국의 주장과 그에 대한 우리의 반박을 살펴본 후 향후 우리의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중국은 왜 ‘동북공정’을 추진하게 되었는가?
중국은 1980년대 개혁 ․ 개방 정책을 추진하면서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을 내세워 소수 민족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통일적 다민족국가’란 한족(漢族)을 포함해 56개의 민족이 ‘중국’이라는 통일된 국가를 형성하고 있다는 뜻이다. 인구상으로 보면 56개 민족 가운데 한족이 전체의 92%에 달한다. 문제는 8%에 불과한 소수 민족이 중국 전체 영토의 60%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개혁 ․ 개방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소수 민족들의 분리 독립 가능성을 우려하지 않은 수 없다. 중국 정부가 소수 민족 문제에 특히 민감한 반응을 보여 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989년 동구권이 변화하고, 1991년 소련 연방이 해체되면서 국경 지방의 소수 민족 문제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 중국 정부가 동북 지방에 본격적인 관심을 가진 것은 1992년 한 ․ 중 수교 이후부터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