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의 시작, 마산과 315
- 최초 등록일
- 2010.12.1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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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산이 고향이라 현대사 리포트로 315랑 419 다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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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시의 마산 전경을 통해 살펴본 3·15의거의 전개과정
이제 당시 마산의 사정을 담아 둔 사진들을 살펴보면서 3·15 부정선거와 그에 따른 마산 시민의 대응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사진 6>을 보면 ‘트집마라! 건설이다!’는 문구가 확 눈에 들어온다. 이것은 조병옥의 급서 이후 ‘슬픔을 딛고 다시 싸움터로’ 라는 민주당의 구호에 대항한 것이라는데 그 설명이 확 와 닿지는 않는 느낌이다. 차라리 그전 3대 대선에서 ‘못 살겠다 갈아보자’에 대항한 ‘갈아봤자 별 수 없다’ 가 더 확실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사진 8>에서처럼 당시 부정선거를 위해 정당하게 투표된 것들은 버려지고 자유당원들이
임의대로 투표한 부정선거 용지를 개표에 썼던 것이다.
<사진 9>와 <사진 10>에서 나타나는 장소는 동일한 장소로 뒤쪽에 보이는 산으로 미루어 보아 <사진 1>에 나오는 의거 탑에서 멀지 않은 장소이다. 시위대는 지금의 의거 탑 자리를 지나 당시 개표가 되고 있던 마산 시청까지 시위를 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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