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환자와 교정복지
- 최초 등록일
- 2010.12.1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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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Ⅰ. 서론
성에 대해 보수적이고 비밀스러웠던 옛날과는 달리 현대 사회는 성 개방시대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대중매체와 매스컴을 통해 금기시 되어왔던 성에 대해 개방적으로 다루고 있고 더 이상 성은 부정한 것이 아니라 성스럽고 아름다우며 자랑스러운 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이 개방되어 기존의 부정적인 면을 어느 정도 벗어버리긴 했으나 반면에 성관련 범죄도 급증하고 있다. 각종 윤락행위와 매춘, 성폭행, 고의적으로 성병 퍼트리기 등 성과 관련된 각종 범죄가 난무하고 있다.
이 중에서 에이즈(AIDS[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후천성 면역 결핍증) 관련 범죄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에이즈환자 또한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왕성한 성생활로 인해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지다보니 성병 발병률이 높아졌고 자연히 성병중 하나인 에이즈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 것이다.
에이즈 환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수치심과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이란 것을 알고 자신을 에이즈에 걸리게 한 사회에 대한 보복심과 적개심이 굉장히 강하다. 그래서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에이즈를 전염시키려 하는 사례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들의 행동은 잘못된 것임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저들을 그냥 내버려 둔다면 사회에 더 큰 파장을 불러 올 것이다. 그리고 에이즈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에이즈 환자이다. 저들의 보복심과 적개심을 잘 다듬어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시켜야한 할 것이다.
지금부터 에이즈 환자의 범죄에 대한 사례들과 이들에 대한 교정 복지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Ⅰ. 서론
Ⅱ. 에이즈 감염 현황과 사례
1. 에이즈의 정의
2. 에이즈 감염 현황
1) 국내현황
2) 해외현황
3. 에이즈환자의 범죄 사례
사례1). 충북도내 에이즈 환자 3명 행방불명
사례2). "세상을 저주한다" 동성애자 상대 무차별 성폭탄 터트린 에이즈 환자
사례3). 교정시설내 에이즈 환자 급증
사례4). LA 당국, 재소자에 콘돔 지급 확대 논란
5). 사례로 보는 시사점
Ⅲ. 에이즈 환자에 대한 교정 복지
1). 교정시설내 철저한 건강검진 실시
2). 상담 및 치료
3). 사회적 낙인 제거
Ⅳ.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Ⅳ. 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에이즈환자를 외면하고 냉대하였다. 저들의 이야기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은 채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낙인을 찍었다. 에이즈환자가 보복심에 또 다른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무언의 항의 엿을 런지도 모른다. 에이즈에 걸려버린 자기 자신, 그런 자기 자신을 철저히 외면하는 사회 속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기에 그런 방법으로라도 자신의 억울함과 비통함을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또한 수용소 내에 있는 에이즈 환자는 그 속에서도 성욕을 참지 못하고 타 재소자와의 성관계로 인한 에이즈 환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았다. 교정시설내 철저한 건강 검진과 상담으로 더 이상 에이즈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이제 우린 에이즈환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저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주고 치료에 힘써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에이즈를 이 땅에서 근절시킬 수 있으며 에이즈관련 범죄의 뿌리를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1. 홍금자 외 (2009). 교정 복지론. 학현사
2. 김회수 외 (2007). 한국 교정학. 한국교정학회
3. 현대건강연구원. (2003). 태을출판사. 에이즈 예방과 치료법
4. 질병관리본부. (2005). 에이즈로 인한 사회 경제적 영향
5. 질병관리본부. (2009). 보건 복지 가족부
6. 유엔 에이즈계획. (2009). 연례 보고서
7. 오도영.(2009). 충북일보
8. 이연춘.(2009). 브레이크뉴스
9. 김봉수.(2009). 인천일보
10. 김지영.(2009). 매일경제
11. 대한 에이즈 협회. http://www.aids.or.kr/
12. 한국 에이즈 퇴치연맹. http://www.kaids.or.kr
13. 질병 관리 본부. http://www.cd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