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차문화] 세계 역사속의 차문화

소개글

차문화는 역사와 매우 관련성이 깊다. 과거 화폐의 단위로 사용 될 정도로 차문화는 우리 생활과 역사에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데 이러한 것은 차문화의 정신적인 측면과 물질적인 측면이 양존한다는 점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차에 관련한 역사적 사건으로는 대표적으로 유럽에 차가 전파되고 이어서 미국에 차가 전파되면서 차가 시발점이 된 보스턴 차사건과 중국과의 무역에서 영국인의 차소비로 인한 막대한 은의 지출을 막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사용한 아편으로 일어나게 된 아편전쟁이 있다. 이는 차문화에 있어서 정신적인 측면보다 물질적인 측면만을 고려한 예라고 볼 수 있으며 같은 차일지라도 그로인해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은 각자가 모두 다를 것이다. 넘쳐나는 정보, 세계의 빠른 변화 속에서 정신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도구라는 점에서 차는 유용하다고 생각하며 차의 물질적인 측면만 고려하는 티백보다는 그 속에 담긴 정신적 문화를 느끼는 것이 차문화가 나아가야 할 길이다.

목차

1. 서론
1-1 소논문 주제에 대한 선정이유와 논술방향




2. 차문화에 관한 기본적 정의
2-1 차문화란 무엇인가
2-2 차나무와 차의 종류
2-3 차의 성분과 효능



3. 유럽․미국의 차와 보스턴 차 사건
3-1 유럽으로의 차 전파
3-2 영국의 차문화 형성(녹차 → 홍차)
3-3 미국으로의 차 전파
3-4 보스턴 차사건




4. 중국의 아편전쟁과 차
4-1 중국과 유럽의 차 무역
4-2 아편전쟁




5. 결론

본문내용

1-1 주제에 대한 선정이유와 논문방향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그와 관련한 서적을 많이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 생활과 차문화라는 수업을 듣고 생각해보니 그동안 접해왔던 역사 관련서적들에서 차(茶)라는것을 자주 보고 있음을 깨달게 되었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차(茶)라는것이 세계의 문화, 역사, 생활 등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차(茶)는 단순한 기호식품으로써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지 아니하고 다법, 다례, 나아가서는 다도에 다다르는 자기 수행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많은 서적에서 유추 할 수 있다. 만약 커피, 담배 와 같은 단순한 기호 식품의 역할만을 담당하였다면 차 마시기를 행하는 법도나 예절 나아가서 차마시기로 수행을 하여 도(道)에 이르고자 하는 일은 아마 없었을 것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차문화가 세계의 역사에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소논문 작성에서는 역사적으로 차와 관련이 깊은 사건들에 대해서 조사해 본 후 차문화가 세계인들에게 어떻게 뿌리 내렸는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세계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으며, 그것을 통해 차문화가 현대인에게 주는 이점과 앞으로 차문화가 어떠한 식으로 발전해야 할지에 대해 고찰해 보도록 하겠다.
이와 관련하여 우선 기본적으로 차문화가 어떤것인가에 대한 기본적 정의와 종류와 그 효능에 대해서 먼저 살펴본 후에 실제 역사적 사건(보스톤 차 사건, 아편전쟁)들이 차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이 왜 차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그것을 통해 차의 본질이 무엇이며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가에 대해 결론을 지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이진수, 차의 이해, 꼬레알리즘, 2005
박광순, 홍차이야기, 다지리, 2002
재단법인 곤니치안, 박민정 역, 일본다도의 이론과 실기, 2004

함께하는 우리, http://www.koreartnet.com/wOOrII
사이버 전통 다도 박물관 http://dadokorea.pwc.ac.kr/
차인연합회 http://teaunion.or.kr/
TreeTee http://treetea.com.ne.kr/
부다피아 http://www.buddhapia.com/
한국 차문화 운동 연합회 http://www.koreant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