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와 오페라
- 최초 등록일
- 2010.12.11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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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의 조에서 발표 한 것
1. 판소리
2. 판소리와 오페라
3. 판소리 배우기 (가사첨부)
본문내용
1. 판소리
▶ 판소리의 정의
판소리는 한 사람의 창자가 한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긴 서사적인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로 엮어 발림(몸짓)을 곁들이며 구연(口演)하는 창악적 구비서사시(口碑敍事詩)이다.
그것은 전세계적으로 다양하게 존재하였던 구비서사문학의 독특한 발전형인 동시에, 한민족이 지녀온 갖가지 음악언어와 표현방법이 총집결된 민속악의 하나이며, 현장연희에서는 일부 연극적인 표현요소까지도 구사하는 종합적 예술이다.
판소리는 전통적으로 광대라고 불려진 하층계급의 예능인들에 의하여 가창, 전승되어왔다. 그들은 대로는 농촌이나 장터에서 노래했고, 때로는 양반, 부호들에게도 연희하기도 하였다
▶ 판소리의 구성요소
▪ 소리꾼 - 소리판에서 소리판을 이끌어 가는 주체. 창자(唱者) 또는 광대(廣大). 오른손에
부채를 들고, 창과 아니리, 너름새, 발림을 섞어가며 소리를 한다.
▪ 창,소리 - 노래로 부르는 부분. 장면을 확대 부연하여 정서적 긴장과 감흥을 유발시키는
구실.
▪ 아니리 - 말로 하는 부분. 시간의 흐름이나 장면의 전환 등 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구
실을 하고, 해학적인 대목은 노래 중간에 아니리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
리 중 노래처럼 부르는 대목도 있는데 이는 `도섭,창조`라고 한다.
▪ 추임새 - 판소리 창자가 소리하는 도중에 ‘어이’ 또는 ‘얼씨구’ ‘좋다’ ‘잘한다’ 등 창자의
흥을 돋구기위해 중간중간 넣는 것
▪ 발림 - 판소리를 하는 도중에 춤추는 동작 부채를 잡고 손동작 몸 동작 .
▪ 고수 -소리꾼의 소리에 장단을 맞춰주는 사람. 고수는 연출가인 동시에 지휘자로 북반주
는 명창의 소리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고수는 추임새를 넣어 소리꾼이
소리를 신명나게 할 수 있도록 이끈다. `북장단`은 적벽가 등에서 수많은 군사들이
싸우는 장면은 북가락을 힘차고 복잡하게 쳐주고, 심청가에서 떡방아 찧는 소리를
부를 때는 떡방아 소리같이 들리게 쳐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