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인간의 정서에 관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12.1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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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과 인간의 정서에 관한 레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나치의 음악 정책
2. 나치시대 슈트라우스의 삶과 작품 ‘평화의 날’에 나타난 친나치적 성격
3. 나치시대 쇤베르크의 삶과 작품 ‘바르샤바의 생존자’에 나타난 반나치적 성격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많은 사람들은 음악이 인간의 정서와 생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여기며 이러한 사실은 실험을 통해서도 다수 검증된 적이 있다. 특히 역사적으로 정치와 관련하여 지도자가 바뀔 때 이에 반하는 음악가들이 집중적으로 탄압을 받는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이것 역시 음악가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일 것이다. 대부분의 음악가들은 정부에 반하는 움직임을 할 때 망명을 떠나거나 정권에 대항하는 음악을 만들어냄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는 했다. 그렇다면 과연 음악가가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올바른 일인 것일까? 혹은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이야기함으로써 그들을 계몽시키는 것이 음악가의 의무인 것은 아닐까? 음악과 정치의 긴밀한 관계를 생각해봤을 때 이러한 의문이 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대표적인 독재 시대인 ‘나치시대’의 음악사를 살펴볼 것이다. 이 시대에는 히틀러의 독재에 대항하여 반나치적인 작품을 발표한 작곡가도 있었고, 반대로 나치당에 가입하는 등 친나치적인 활동을 보인 음악가도 있었다. 또한 독일을 등지고 해외로 망명을 떠난 음악가도 다수이다. 그만큼 음악가들은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를 살펴본다면 음악가의 사회․도덕적 의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표적인 친나치 음악가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망명음악가인 ‘아놀드 쇤베르크’의 삶과 대조적인 그들의 작품 <평화의 날>, <바르샤바의 생존자>를 각각 분석하고 비교함으로써 그들이 음악가로서 가져야 했던 의무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