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 국어의 형성
- 최초 등록일
- 2002.06.15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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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부여계와 한계
고대삼국의 언어
중세국어
국어사의 제단계
본문내용
古代에 있어서 오늘의 韓半島와 滿洲를 연결하는 광대한 지역에는 여러 언어들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언어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지식은 거의 白紙에 가깝다. 이 古代諸語의 연구를 위하여 택할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오늘날 전하는 고대 史籍의 단편적이고 막연한 기록을 통해서 이 언어들의 분포와 상호관계를 추정하는 것, 둘째, 매우 적기는 하나 그 중의 한 두 언어가 남긴 語彙資料에 의해서 그 언어들의 성격을 밝히는 것, 셋째, 이 지역의 후대의 언어들에 대한 지식을 그 고대 단계의 이해에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언어의 소멸 및 이동이 심했으므로 이 셋째 방법의 이용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 三國志 (289년경)魏志 東夷傳의 기록에 의해서 서력기원 전후의 상태를 추정해 보면, 앞에 말한 넓은 지역에는 肅愼系, 部餘系, 韓系의 세 어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夫餘系와 韓系의 지역에는 후대에 高句麗語, 百濟語, 新羅語등이 있었다. 오늘의 국어가 이들 속에서 자라왔음은 아무도 반대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자세한 형성과정은 밝혀져 있지 않다. 우선 앞에 말한 방법에 의해서 이 지역의 古代諸語의 윤곽을 밝히고 그 뒤의 발달을 더듬으면서 국어의 형성을 역사적으로 고찰해 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