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0.12.06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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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정치에 대한 문제점을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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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정치의 문제점
이번 학기에는 의회정치나 정당정치, 한국 역사 등 한국정치에 대한 수업도 많았고 수업시간에 이런 한국정치에 대해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했고 더구나 나라를 대표하시던
故 노무현 前대통령의 서거, 그것도 자살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생겨서 주제를 한국정치의 문제점에 대해 써보고 싶었다.
먼저 한국정치에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색만으로 지지후보를 결정하는 일이다. 대선이나 총선 때가 되면 각종 매체에서는 투표율을 실시간으로 방영해준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남한 땅의 지도는 각 정당의 지지를 표현하는 색으로 확연히 도의 경계가 구분되는 것 같다. 특히나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우에는 지지정당의 후보에게 99%에 달하는 지지율을 보여주기도 한다. 최근에 이런 점들을 많이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중에는 물론 확고한 견해를 가지고 소신 있게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단지 당색만을 보고 지지후보를 결정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정당지지로 표현되는 국민들의 정치참여도 물론 문제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후보자 개인의 도덕성이나 정치적 역량보다 오로지 당색이 우선적인 지지의 이유가 된다면 이는 분명히 잘못된 일이다. 정당은 민주주의나 국민의 복지를 위해서가 아니라 정권획득을 통해 당의 이익을 찾기 위해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선거용 홍보 전단 지면만으로는 해당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지만,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하여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 후보의 정치적 행적을 알아볼 수 있고 간접적으로나마 도덕적 역량이라 던지, 정치인으로서의 자질 등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대구에만 해도 총선이 되면 항상 파란색 깃발을 든 후보가 당선이 되고 개중에는 선거가 끝나자마자 쇠고랑을 찬 이들도 부지기수였다. 후보자가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고 어떠한 자질을 지녔는지는 궁금해 하지도 않고 단지 대구에서는 한나라당을 지지해야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진 시민들의 낭비되는 한 표 한 표가 이런 결과를 반복적으로 초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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