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국어의 보조용언
- 최초 등록일
- 2010.12.05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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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국어의 보조용언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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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머리말
Ⅱ. 보조용언의 개념
Ⅱ-1. 보조용언의 특성
Ⅱ-2. 보조용언의 갈래
Ⅱ-3. 동사구 내포문 어미와 동사구 보문의 범위
Ⅲ.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머리말
국어의 보조용언은 최현배(1937)이래 지금까지 많이 연구되어 온 문법범주의 한 부류
이다. 1970년대 이후부터는 많은 학자들이 논의가 여러 갈래로 갈리기 시작한다는 점에 서 아주 특이하고 까다로운 분야이다. 특히 어떤 문법 현상을 기술하려고 할 때, 그 관찰 대상의 범위를 규정짓는 일이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라고 한다면 그 동안의 현대국어의
보조용언 연구는 그 대상 확정을 위해 많은 힘을 소모하고도 아직도 어떤 암묵적인 동의, 즉 공통적인 흐름을 찾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우선 현대국어의 보조용언(보조동사, 보조형 용사)의 개념과 기본특성을 본용언과 구별하여 그 차이점을 이해하고, 일반적인 보조용언의 갈래와 형태, 보조용언 내포문(동사구) 어미를 검토해 보고자 한다.
Ⅱ. 보조용언의 개념
전통적으로 보조용언이라는 용어가 뜻하고 있는 바는 선행 용언을 도와 서술어의 기능을 완성시킨다는 뜻이다.(최현배 1961)
보조용언이라는 용어는 별로 좋은 용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보조용언’이란 어디까지 나 선행 용언의 의미를 도와 준다는 의로서 사용해 온 용어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보조용언은 의존동사라는 술어로 쓰이기도 했다. 따라서 우리는 보통 ‘보조용언’이라는 용어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보조용언은 통사론적으로 내포문을 보어로서 강 하게 요구하는 용언의 한 하위 부류이다”
Ⅱ-1. 보조용언의 특성
먼저 우리말의 용언 곧 동사류어는 그 서술 기능면에서 본용언과 보조용언으로 나뉜다. 본용언은 흔히 우리가 말하는 용언으로서 단독으로 서술 기능을 드러낼 수 있다.
보조용언은 반드시 본용언과 더불어 쓰이면서 그 서술 기능을 보완하는 구실을 보인다.
1) 그 사람이 신문을 (a.읽었다/ b.읽어 버렸다)
(1a)의 “읽다”는 단독으로 서술 기능을 보이는 본용언이고, (1b)에서는 “버리다” 와
더불어 쓰였다. 이 때의 “버리다”는 앞의 본용언 “읽다”가 드러내는 서술적 의미를 도 와서 그 동작의 끝마침 따위의 뜻을 덧붙인다.
참고 자료
남기심․고영근(1993), 『표준국어문법론』개정판, 탑출판사
서정수(1972), 『현대 국어 문법론』한양대학교 출판원
임홍빈,안명철,장소원,이은경 공저 『바른 국어생활과 문법』한국방송통신대 출판부
『국어연구 어디까지 왔나』주제별 국어학연구사,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