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12.04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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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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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 시간에 본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에서는 불균형적인 세트, 구부러진 골목길 등이 매력적이면서도 괴이하게 느껴졌다. 무성 영화여서 그런지 시각적으로 표현한 배우들의 과장된 제스쳐 또한 독특했다. 약간 삐뚤어진 카메라 앵글과 비대칭적이고 불균형한 화면 구도, 배우들의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카메라의 시각 등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나마저 불안했다. 그리고 막과 막이 끝날 때에는 조리개를 이용해 원의 모습으로 페이드인, 페이드아웃을 함으로써 미장센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고 생각한다.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에서 쓰이는 미장센이란 화면에 있는 요소들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 똑같은 화면이라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영화에서 편집을 대신해 미장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어느 것을 중요시하는냐는 감독마다 다른 것 같다. 미장센을 스스로 찾아 보기위해서 몇 주 전부터 도서관 DVD실을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한국 영화 가운데 미장센이 인상 깊었던 영화로 이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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