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지] 용주사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2.06.14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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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 4일 이른 아침에 화성으로 향했다.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었지만, 시기에 맞지 않게 더운 날씨였다. 4년 전에 갔던 곳이었지만 기억이 흐릿했다. 그저 작은 사찰이라고만 생각이 들었고, 비가 와서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던 것 같았다. 화성시로 진입하여, 2차선의 좁은 도로를 통과하면서 시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배경이 사찰과의 조화를 이루는데 손색이 없어 보였다. 목적지인 龍珠寺에 막상 도착해서는 잠시나마 놀랐다. 도로 가에 있는 것도 그렇고, 작은 규모의 사찰이라 기억되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작은 규모가 아니었다. 여느 사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었다. 사찰을 군데 군데 살펴보면서 거기에 깃든 정성이 보였고, 이를 통해 正祖의 思悼世子에 대한 효심을 느낄 수 있었다. 사찰에 대한 설명은 우리 과 선배님이자 수원의 장안대에 계신 박천우 교수님께서 해주셨다. 4년전에 동기들끼리 준비해 간 것에 비하면 훨씬 좋은 기회였다. 용주사에 대해 뭔가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찰에 대해서는 들어가는 순서대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먼저 용주사의 창건에 대해 알려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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