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과의 만남 창세기에 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12.03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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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신학과의 만남(월터 브루그만 외 공저)의 창세기에 대한 분석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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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 1~11장에서는 창조와 인간의 죄의 등장과 죄에 대한 심판(홍수), 그리고 깨어진 질서의 재창조를 다루고 있다. 먼저 큰 틀로 하나님과 세계에 대하여 살펴보면, 창 1~11장에서 하나님은 다른 어떤 인물보다 더 활동적인 주체로서의 하나님을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활동들은 하나님의 핵심적인 성품, 그리고 세상과 관계하시는 그분의 기본적인 방법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관계적인 하나님으로 묘사되어진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 대하여는 밝고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찬 곳이라고 묘사되어 진다.
창조에 대한 몇 가지 신학적 강조점을 살펴보면, 창조는 세계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활동의 실질적인 질서를 반영하고, 하나님의 활동에 대한 인간의 지식보다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실질적인 활동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활동에 대한 인간의 경험과 병행하고, 세계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활동이 인간과만 관련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의도를 명확히 드러낸다는 점이다.
창세기 1~2장을 연구한 많은 학자들은 이 본문이 두 개의 창조 기사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하는데, 창 1장 1절~2장 4a절 제사장 문서(P)와 창 2:4b~25절 야웨 문서(J)로 말이다. 이 두 문서는 문학적 양식, 구조, 어휘, 문체, 주요 관심사에서 차이점을 보이지만 그것들은 신학적으로 정교하게 합쳐짐으로써 정경적인 창조의 그림으로 함께 기능하게 되면서 그것들은 서로 보완적인 특징을 드러내고 있다. 선하고 의미심장한 세계를 지으신 유일한 창조주 하나님, 창조의 동반자로서 피조물들 가운데 인간이 지니는 독특한 위치, 남자와 여자로서 인간이 지니는 사회적 특성들에 있어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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