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감상문

소개글

주인공 스칼렛의 삶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읽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줄거리
2.나의감상

본문내용

레트가 떠나고 스칼렛은 이렇게 말한다. "그를 이대로 보낼 순 없어. 그를 돌아오게 할 방법을 생각해야지, 오 지금은 생각할 수 없어, 그랬다간 미칠 것만 같아. 그래 그건 내일 생각하자. 하지만 생각해 내야하는데, 꼭 생각해 내야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지. 정말 중요한 게 뭘까." 그러다가 스칼렛은 결심한다. "타라, 오 내 고향, 타라에 가자. 거기에 가면 그이를 되찾을 방법이 생각날 꺼야. 결국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까. After All Tomorrow Is Anther Day.

정말 멋있는 대사였다. 실연당한 여자의 대사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당시 전쟁을 겪었던 사람들에게 이 대사 한마디야말로 희망이 되지 않았을까. 사랑도 잃고 가족도 잃었지만, 건강한 대지가 살아 숨 쉬는 고향이 있음으로 인해 스칼렛은 눈물을 닦고 내일을 기다린다는 것은 전쟁 때문에 물질적인 것을 잃었지만 대지만은 자신들이 새 출발 하도록 기다려 주고 있다는 작가의 희망적인 메시지이기도 했다. 우리에게도 스칼렛 처럼 절망적인 순간이 다가와도 다시 씩씩하게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이유들이 존재한다. 그것이 가족 때문일 수도 있고, 정든 친구 때문일 수도 있고, 언제나 바래왔던 꿈일 수도 있다. 전쟁의 위기를 겪어오고 수많은 시련 속에서 가족을 지켜낸 그녀에게 그깟 사랑의 실연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