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족관계 /결혼의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0.12.0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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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리지’란 서로 가까이 있는 두 나무가 자라면서 하나로 합쳐지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처음에는 가지끼리 맞닿아 있는 것처럼 보이나 후에는 맞닿은 자리가 붙어 한 나무로 변한다고 한다. 더욱 신기한 것은 합쳐지기 전의 성격과 기질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점인데, 흰 꽃을 피웠던 가지엔 흰 꽃이, 붉은 꽃을 피웠던 가지엔 붉은 꽃이 그대로 피어난다고 한다. 이런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어보았는데, 이것을 결혼과 연관 시켜 나무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결혼으로 생각하면,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나무처럼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며 조화롭게 사는 것 일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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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어려서부터 결혼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다. 왠지 모르게 결혼이란 나이가 먹으면 하는 것이고, 좋은 사람을 만나 아이를 낳으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졌기 때문이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내가 생각하는 결혼이란 나의 또 다른 반쪽의 인생으로, 나만의 인생의 동반자를 찾아 평생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서로의 믿음과 신뢰로 화합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혼에 대한 동기도 위와 같이 항상 내가 의지하고 쓸쓸하지 않을 수 있는 나만의 배우자와 함께 평생을 알콩달콩 살아가고 싶기 때문이다. 말이 너무 거창한 것 같지만 지금 생각 할 때는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결혼생활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므로 여기에는 두 사람의 노력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결혼과 가족관계 책에 보니 ‘연리지’란 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었다. ‘연리지’란 서로 가까이 있는 두 나무가 자라면서 하나로 합쳐지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처음에는 가지끼리 맞닿아 있는 것처럼 보이나 후에는 맞닿은 자리가 붙어 한 나무로 변한다고 한다. 더욱 신기한 것은 합쳐지기 전의 성격과 기질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점인데, 흰 꽃을 피웠던 가지엔 흰 꽃이, 붉은 꽃을 피웠던 가지엔 붉은 꽃이 그대로 피어난다고 한다. 이런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어보았는데, 이것을 결혼과 연관 시켜 나무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결혼으로 생각하면,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나무처럼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며 조화롭게 사는 것 일 것이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서로 다른 배경에서 다른 성격과 다른 경험을 하면서 살아온 사람이 하나가 된 다는 것인데,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또 더 나아가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려면 현실적인 경제적 능력과 육체적, 정신적 건강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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