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라 테어링(lamellar tearing)
- 최초 등록일
- 2010.12.01
- 최종 저작일
- 2009.09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열간압연에 의해 생산되는 강재는 압연이 진행되는 방향의 단면과 진행방향에 교차되는 단면이 서로 다른 기계적인 성질을 갖는다. 탄성범위 안에서는 서로 비슷한 거동을 보이지만 압연 진행방향과 교차되는 단면의 연성능력은 압연진행방향에 비해 떨어진다. 특히 압연진행방향과 교차되는 단면 중에서 두께가 얇은 판에 수직인 하중이 작용하면 변형의 집중현상과 적은 연성능력으로 인하여 취성파괴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이를 라멜라 테어링이라 한다.
목차
1.정의 및 개요
2.발생원인
3.방지대책
4.실제 Lamella Tearing의 발생과 대책 강구 사례
본문내용
1.정의 및 개요
열간압연에 의해 생산되는 강재는 압연이 진행되는 방향의 단면과 진행방향에 교차되는 단면이 서로 다른 기계적인 성질을 갖는다. 탄성범위 안에서는 서로 비슷한 거동을 보이지만 압연 진행방향과 교차되는 단면의 연성능력은 압연진행방향에 비해 떨어진다. 특히 압연진행방향과 교차되는 단면 중에서 두께가 얇은 판에 수직인 하중이 작용하면 변형의 집중현상과 적은 연성능력으로 인하여 취성파괴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이를 라멜라 테어링이라 한다.
라멜라 티어(Lamellar Tear)는 철골건물의 두꺼운 후판의 용접, 특히 T형 이음과 구석이음에서 완전용입만으로 다층의 용접을 할 경우, 압연강판의 두께 방향 응력에 의해 구속이 심할 때 용접 금속의 수축을 수반하는 국부적인 변형이 주원인으로, 압연강판의 층(Lamination) 사이에 균열이 생기는 현상이다. 특히, 용접에 의해 판두께 방향으로 강한 인장구속력이 생기는 이음에 있어서 용접열 영향부의 외측이나 강재 표면과 평행하게 진행되는 계단 모양의 박리균열을 말하며 층간박리라고도 한다.
이 균열은 주로 용접 이음의 판두께 방향 구속과 압연 방향으로 존재하는 강판의 층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층(Lamination) 사이에 존재하는 불순물층이 다층용접에 의한 반복열로 인해 판두께 방향으로 큰 구속을 받아서 분리되고, 이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불순물에 전달되어 계단모양으로 커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강재의 경우, 두께가 두꺼워지면 제작과정상 압연강재의 표면과 내부의 냉각속도의 차이로 말미암아 잔류응력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강재의 품질이 떨어진다. 따라서 설계 규준상에서도 일반 구조용 강재의 경우에 강판의 두께가 40mm를 초과할 경우, 강재의 항복강도를 약 10%정도 저감하여 사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