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영화-흐르는 강물처럼과 안토니아스 라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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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관한 영화인 흐르는 강물처럼과 안토니아스 라인을 비교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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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흐르는 강물처럼’ 과 마를렌 고리스 감독의 ‘안토니아스 라인’. 이 두 영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안토니아스 라인과 흐르는 강물처럼을 비교하려고 한다.
사실 내가 흐르는 강물처럼을 보기 전에 알았던 영화에 대한 정보는 가족에 대한 영화라는 점 하나 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무의식중에 전에 본 가족에 대한 영화인 안토니아스 라인을 떠올리고는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낀 점은, 생각 외로 안토니아스 라인과 많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공통점도 있긴 하지만 확실히 다른 점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모으던 중에 알게 되었다. 흐르는 강물처럼은 한 사람의 자서전을 영화로 만든, 한마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토니아스 라인보다 더 현실적이고, 또한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약한 것이다.
그렇다면 실화 바탕의 흐르는 강물처럼과 안토니아스 라인은 어떠한 점에서 다를까.
안토니아스 라인과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말하는 가장 큰 주제는 가족으로 같다. 하지만 영화의 전개 양상은 일부 다른 점을 보인다. 바로 가족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는데, 안토니아스 라인은 좀 더 가족의 역할과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문제의 올바른 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초점이 주어져 있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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