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 최초 등록일
- 2010.11.3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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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갈매기의 꿈
목차
- <갈매기의 꿈>의 저자 소개
갈매기의 꿈 [Jonathan Livingston Seagull]
- 갈매기의 꿈 줄거리
-<갈매기의 꿈>을 통해서 본 삶과 교육
본문내용
제1부
지금까지의 자신과의 인연을 끊어야 한다.
지금까지 연구해서 익힌 모든 비행술도 잊어야 한다.
나는 이제 다른 갈매기들과 똑같고 그들처럼 날아야 한다.
조나단 리빙스턴은 단지 먹이를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다른 갈매기들과 달리 고도의 비행술을 연구하고 익히기 위해 먹이조차 잘 먹지 않고 비행 그 자체 사랑하는 갈매기 입니다. 그런 그를 부모조차도 이해하지 못했고, 결국 부모님에게 다른 갈매기들처럼 먹이를 잡으면서 살라는 충고를 듣게 된 그는 보통의 갈매기들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곧 다시 비행 연습을 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조나단은 급강하를 연습하다 균형을 잃고 바다 속에 처 박혀 양쪽 날개의 깃털이 부서지는 고통을 겪었지만, 그 고통보다 실패에서 오는 참담한 절망감에 조나단은 자신은 그냥 갈매기일 뿐이라며 평범한 갈매기로 돌아가기로 마음먹고 육지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도중 조나단은 매의 짧고 강한 날개처럼 날개의 대부분을 접고, 오직 날개 끝만으로 나는 것이 빨리 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조금 전에 했던 맹세 따위는 깨끗이 잊어 버렸으나, 스스로 다짐했던 맹세를 깨뜨린 데 대해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약속이나 맹세는 보통 갈매기와 같이 평범하고 상식적인 것에 순종하는 갈매기들이나 지키는 것이며, 스스로 실천하며 배워서 뛰어난 경지까지 도달한 갈매기에게는 이런 따위의 약속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있어 속도는 힘이었고 기쁨이며, 순수한 아름다움이기도 했기에 그는 계속해서 비행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공중회전, 저속 옆으로 돌기, 바람개비 돌기, 맴돌며 강하하기 등 여러 가지 새로운 비행 법을 체득했습니다. 조나단은 언제나 밤이 이슥해서야 해변의 갈매기 떼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조나단은“하찮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고기잡이배와 해변 사이를 단조롭고도 변함없이 오고가는 행위가 아닌 진정한 삶의 목적은 달리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