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환 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11.25
- 최종 저작일
- 2010.1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오장환 시 연구 리포트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 오장환 (1918~?)
병든 서울
<연구1> 해방공간의 환희와 민족 공동체의식을 노래
<연구2> ‘자아비판’의 관점에서
성벽(城壁)
<연구 1> 전통부정과 그 비판
<연구 2> - 모더니즘적 관점에서 전통부정과 시인의 인식 세계
* 참고문헌 *
본문내용
▶ 오장환 (1918~?)
오장환은 충북 보은에서 태어났다. 그는 1933년 11월 「조선문학」에 ‘목욕간’이란 시를 발표하며 등단한 뒤 1948년 월북하기 전까지 거의 15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성벽』, 『헌사』, 『병든 서울』, 『나 사는 곳』 등 네 권의 시집을 간행하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남쪽에 단독 정부가 수립되던 1948년 무렵 월북하여 거기서 시집 『붉은 깃발』을 냈다. 월북하기전 간행한 오장환의 네 권의 시집들은 그 시 세계에 있어서 대개 세 가지 경향으로 묶여질 수 있다. 그 첫째는 『성벽』과 『헌사』에서 보여주는 바 비애와 퇴폐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모더니즘 지향의 세계요, 둘째는『나 사는 곳』의 향토적 삶을 배경으로 한 순수 서정시의 세계요, 셋째는『병든 서울』이 보여주는 프로레탈리아 문학의 세계이다.
1936년 「시인부락」동인으로 참가하면서 창작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갔으며, 이용악, 서정주와 함께 30년대 후반의 세 명의 시인으로 꼽힌다. 느닷없는 해방을 맞는 환희로 시작되는 해방 공간의 시들은 강요된 침묵 속에 억눌렸던 사회 변혁을 향한 열망을 거침없이 분출하여 시와 정치의 일치를 표방하는 시를 썼다.
오장환은 감성적으로 현실을 보았으면서도 삶의 사실적 측면을 외면하지 않았고, 투철한 저항의식은 없었지만 현실을 항상 비애어린 눈으로 직시하였던 시인으로서, 우리 시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시인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