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대 의상
- 최초 등록일
- 2010.11.23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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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고대 의상
목차
⑴골(Gaule)과 로마식 의상
⑵프랑크(Franc) 의상
⑶로마네스크와 고딕 의상
본문내용
⑴골(Gaule)과 로마식 의상
고대 프랑스인들의 의상은 크게 골족 특유의 의상과 로마식 의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골족의 기본적인 의상은 가죽이나 양모로 만든 소매 있는 짧은 속옷 튜닝과 소매 없는 겉옷, 망토였다. 무엇보다도 특징적인 고유의 옷으로는 남성들이 입었던 끝부분을 오므린 길고 헐렁한 바지인 브레를 들 수 있는데, 이것은 로마인들에 의해 야만적인 옷으로 여겨졌지만 로마의 지배 하에서도 계속해서 평민 남성의 중요한 의상으로 남는다.
고대 로마의 지배 하에서 골족은 로마의 보다 값비싸고 섬세한 천을 접하게 되면서, 지배 계층을 중심으로 로마식 의상을 받아들이게 된다. 남성용 속옷 튜닉과 속옷 스톨라, 남성용 겉옷 토가와 여성용 겉옷 팔라가 바로 그것이다. 이 때 옷감의 종류나 색상, 형태는 신분을 표시하고 사회의 위계질서를 유지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
⑵프랑크(Franc) 의상
중세 초기는 프랑크족이 세운 메로빙거 왕조와 카톨링거 왕조의 시대로 당시 사람들은 고대 선조들의 의상 양식을 보편적으로 계승하면서도, 비잔티 제국에서 수입한 훨씬 고급스런 옷감을 선택한다. 메로빙거 왕조 시대의 남성 의상은 섬세한 리넨을 시용하고 옷단을 자수 처리한 고넬이라는 무릎길이의 튜닉이 중심이였다. 여성들도 자수로 악센트를 준 리넨 소제의 발목까지 내려오는 스톨라를 입고 허리에는 넓은 벨트를 했다.
참고 자료
프랑스 고대 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