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심은사람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11.23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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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무를심은사람을 읽고 난 후 생각만을 정리하여 올린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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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무를 심은 사람’ 이것을 접한 것은 2004년 가을로 기억한다. 내가 이것을 처음 접한 것은 그저 우연이였다. 현재 다니는 교회에서 애니메이션을 보게 된 것이다. 처음 이것을 보았을 때는 그저 ‘저런 사람도 있었구나’, ‘저런 시대에 저린 일도 있었구나’ 정도였다. 하지만 매년 이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고 그때마다 나에게 다가오는 것은 매우 많았다. 약 30~40분 가량으로 기억하는 이 애니메이션은 그저 나에게 지루한 시간이 아닌 나의 인생의 설계도를 정검하고 검토하며 다시 그려나가는 시간과도 같았다.
먼저 이 책에서는 여행자 한명이 나온다. 이 여행자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여행지로 삼았고 그의 여정은 절대 쉬워 보이지 않았다. 긴 고독과 외로움의 시간이었을 것 같지만 그는 돌아가거나 여행 경로를 변경하지 않고 계속 나아갔다. 처음 영상을 접했을 때는 알지 못했던 여행자의 시점을 보게 된 것이다. ‘이 여행자는 무엇을 원하였기에 고독과 물도 구하기 어려운 곳을 여행하게 되었을까?’ 이런 의문과 함께 나를 돌아보게 된다. 내가 과연 이 여행자였다면 나도 그와 같은 길로 여행을 하였을까? 아니면 여행을 가기는 했을까? 요즘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접하는 데에 익숙하다. 하지만 그것을 접하는 입장이 아닌 개척하고 찾아내는 사람의 심정과 기분은 어떨까 생각해 보게 된다. 또한 그 과정이 쉽지만을 않을 것이고 주변의 반대도 있었을텐데 나는 과연 그 길을 꿋꿋하게 갈 수 있을까? 이점을 보았을 때 난 나의 안일함과 나태함을 돌아보게하고 나의 인생의 설계도를 다시 그리며 초심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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