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상담]우리 가족의 가족관계와 나의 성격에 대해(프로이드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11.2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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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상담 시간에 자신의 가족관계와 나의 성격에 대해서 분석해 보라고
하셔서 제출한 과제입니다.
나름대로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나의 현재 상태>
<나의 성장과정>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우리 가족은 어머니와 아버지 형과 나 이렇게 네 식구이다.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시고 형과 나는 대학생이다. 쉽게 보이는 가족관계만 봐도 경상도 남자 셋과 어머니가 같이 산다고 느낄 정도로 우리 집은 딱딱하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는 장손이시다. 형도 장손이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뭔가 형은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순간순간 가부장 적인 면이 보일 때가 있다. 어머니는 지금까지 엄청 힘드셨으리라 생각된다. 농사일에 집안일까지 해야 되고 아버지와 형은 가사 일을 전혀 도우지 않는다. 물론 나도 어릴 땐 어머니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나라도 어머니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작은 일이나마 어머니를 도우려고 노력한다. 어떤 면에서 는 어머니가 안쓰럽다. 뭐랄까 우리 집에서 굳이 나누자고 하면 아버지와 형이 편이 되고 어머니와 내가 편이 된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어떨 땐 작은 충돌이 발생하기도 한다. 형의 가부장적인 모습에 내가 조금이라도 싫은 내색을 하면 형이 화를 낸다. 이런 모습이 아버지와 형이 닮은 것 같다. 생각해보면 이런 압박들에 내가 누르고 눌러서 나의 생각을 표현하지 않고 그냥 참기만 하고 지나갔던 것이 지금의 나의 성격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우리가족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서로 비난식의 의사소통을 하는 것 같다. 가족은 좋은 울타리가 되어야 되는데, 우리 가족은 서로의 생각만 하고 배려하는 말이 부족 한 것 같다. 물론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있지만 표현하지 않는 것 같다. 잘못한 일이나 꼭 필요한 대화는 쉽게 하면서 칭찬이나 힘을 내게 하는 그런 의사소통을 한 기억이 거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