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1.21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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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을 일고 적은 짧은 감상문입니다.
그 작품에 드러난 사상을 중심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을 읽고
가난한 학생인 라스콜리니코프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전당포에 자주 들렀다. 전당포의 주인인 고리대금업자 알료나 이바노브나는 이자까지 꼼꼼히 받아내는 팍팍하고 인색한 노인이다. 라스콜리니코프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고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기생충 같은 사람 하나를 죽이는 것이 더 많은 사람을 위해 옳은 일인가` 하는 깊은 사색에 잠기며 무엇이 정의의고 무엇이 부정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우연히 들어간 선술집에서 마르멜라도프를 만나고 가난한 가족의 생계를 위해 매춘부가 되어 자신을 희생하는 그의 딸 소냐에 대해 알게 된다. 또 우연히 시장에서 알료나 이바노브나의 불쌍한 여동생 리자베따의 이야기를 듣고, 노파가 홀로 집에 있는 시간을 알게 되고 그 계획을 실행하기로 결심한다. 마침내 그날 그는 도끼를 들고 전당포에 맡길 새로운 물건을 가져온 척 위장을 해서 노파를 찾아가 문이 조금 열려있다는 것도 신경 쓰지 않은 채 살인을 저지르고 돈을 훔쳐 달아났다. 그가 부조리에 대한 분노로 살인을 저질렀지만,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아니었기에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린다. 그러고 나서 선술집에서 만난 마르멜라도프의 죽음에 대해서 듣게 되고 라스콜리니코프는 어머니가 어렵게 송금해 준 25루블을 장례비로 줌으로써 그 집 식구와 가까워지며 특히 소냐와 각별해진다.
참고 자료
1. 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 - 신원문화사
2. 마이클 센델 <정의란 무엇인가> - 김영사
3. 네이버 책 <죄와벌> http://100.naver.com/100.nhn?docid=14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