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기대효과와 시사점

소개글

글을 쓰게 된 배경과 본론에서는 이론적 배경, 오크초등실험을 비롯한 학자들의 실제 연구결과 와 교사의 기대효과 및 학습 기대효과의 비판과 시사점을 주로 썼으며 결론지었습니다.
저는 교육사상사라는 교직과목에서 쓰고싶은 주제를 선택해서 쓰라고 하셨는데, 교육철학이나 교육사회 쪽으로 (피그말리온효과 등과 연관시켜서)레포트 쓰셔도 무방하실거고, 많은 책을 참고해가며 실제 쓴 것이니 많은 도움이 되리가 생각됩니다. 참고로 A+를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이론적 배경
1.1. 자기충족예언
1.2. 교사기대의 근거
1.3. 기대의 전달방식

2. 실제적 실험 및 연구결과
2.1. 오크초등학교 실험

3. 교사의 기대효과
3.1. 교사의 학습기대 효과
3.2. 학습 기대효과의 비판과 시사점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받고 자란다. 나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으로부터 교육을 받아만 왔지, 누구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앞으로 내가 평생 동안 하고 싶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 어떠한 생각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할지 생각해 보고 싶었고, 마침 교육실습을 나가기 전이어서 미래의 교사가 된다는 설렘을 갖고, 누군가를 가르쳐야 하는 입장에 있어서 ‘나라면 어떠한 관점을 갖고 교직에 임할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교육을 교육 가능설과 교육 불가능설로 구분했을 때, 나는 교육 가능설의 입장에 서 있다. 인간이 어떻게 될 것인가는 전적으로 환경의 영향을 더 강하게 받으며, 그것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육의 효과와 교육의 긍정적인 측면을 더욱 강조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가소성’이 어느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다.
교육가능설을 주장한 사상가들로 잘 알려진 칸트(Kant)나 로크(Locke), 라이프니츠(Leibnit), 왓슨(Watson)등의 사상들을 보면 공감이 간다. 칸트는 인간은 교육에 의해서 만이 인간답게 된다고 하였다. 로크는 백지설(Tabula Rosa)에서 아동은 백지와 같아서 어떠한 인간으로든지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라이프니츠는 인간은 방법 여하에 따라서 의도하는 바대로 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그가 남긴 유명한 말 중에서 “우리에게 아동을 다오. 반세기안에 세계를 바꾸어 놓을 수 있다.”라고 한 말이 있으며 는데, 그의 사상이 반영된 말이다. 왓슨은 “나에게 아동을 주고 그에게 원하는 세계를 이야기 하면 당신이 원하는 어떤 아동이라도 만들 수 있다.” 고 하였다. 이들 사상의 공통점은 유전인자나 소질 변인을 중시하는 생득설 입장에서 인간행동을 설명하는 경향이 있는 교육 불가능설의 사상가들과는 대조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1. 김종서 外, <최신교육학개론>,교육과학사, 1998
2. 김병성, <교육과 사회>, 서울:학지사, 2004.
3. 심재관, <피그말리온 효과-기대와 칭찬의 힘>, 서울:(주)이끌리오, 2003.
4. 케네스 블랜차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서울: 북21, 2003.
5. 강갑원 외 공저, <교육 심리학>, 서울:(주)시그마프레스,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