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탑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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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하노이의탑`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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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의 탑 』
네가미 세이야의 ‘하노이의 탑’을 읽고 서평을 쓰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 책 제목만 보고는 하노이의 탑의 원리를 설명해놓은 그런 종류의 책일 거라고 생각했다. 서점에서 책을 한 번 훑어보았을 때, 사이사이에 나와 있는 공식들을 보고는 참 지루한 책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자 수학적인 책이 아니라 소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설이기 때문에 책을 읽어가면서 점점 흥미가 붙기 시작해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읽었다.
‘하노이의 탑 붕괴’라는 사건으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하노이의 탑의 원리 뿐 아니라 ‘제 3의 원리’ 라는 것도 설명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이데알 삼각형이라던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노이의 탑의 공식을 설명해주고 있지만, 사실 모두 다 이해가 된 것은 아니다. 때문에 이 책을 완전하게 읽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하노이의 탑에 관한 공식뿐 아니라 다른 점도 깨달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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