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복지관을 다녀와서 느낀점

소개글

나는 예비사회복지사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다녀와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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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자원봉사는 나에게는 진로선택의 방향에 영향을 주었다. 레포트를 하기위한 단기봉사활동이어서 처음에는 고민이 조금 있었다. 내가 전공한 노인복지시설로 가야할지 아동이나 청소년, 장애인과 같은 곳으로 가야하는지 고민을 하고 있을즈음 내 고향 부안을 가게 되었는데 2006년 개관하여 종합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 건물에 있는 다른 이용시설과는 조금 다른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봉사활동담당 선생님을 만나 봉사활동서약서를 쓰고 간단한 기관소개와 라운딩을 한 후 오늘 내가 해야 할 활동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셨다. 친절한 담당선생님의 안내를 시작으로 주방으로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떨리는 마음이 강했다. 항상 과 친구들과 함께 했던 자원봉사와는 조금 달랐다. 혼자였고 사무보조나 말벗지원 같은 활동이 아니라 주방으로 갔기 때문이다. 청결을 위해 모자, 앞치마, 장화를 신고 주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친구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있었는데 칼질을 나보다도 더 잘해서 웃음바다가 되었다. 오늘 이곳에서 나의 조그만한 도움으로 차려지는 밥상은 200명이 넘는 이용자분들이 드시는 점심식사였다. 식사가 끝나고 설거지를 하는 내내 허리가 아팠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즐겁고 신나게 주방 일을 마칠 수 있었다. 설거지까지 마무리 한 후에는 시간이 꽤 흘러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교실인 ‘행복한교실’로 가게 되었는데 이곳을 이용하는 아동들은 대부분이 사랑이 더 필요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결손 및 빈곤가정아동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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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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