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에드가엘런포의 고발하는 심장

목차

*공포란 과연?
*작가에 관하여....
*작품의 내용과 환상적 요소

본문내용

이 작품의 환상적 요소는 바로 이 마지막 대목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난다. 살인 범행과 그 은폐를 위해 노력하던 주인공이 결국 끝에 자신의 입으로 범행을 토로하는 아이러니한 결말을 취하는데, 과연 그는 무엇 때문에 그랬던 걸까? 경관들과 대화를 나눌 때 주인공의 귀에 들려왔던 소리..... 노인을 죽이기 직전에 울리던 그 노인의 심장 고동소리처럼 점점 크고 빠르게 울리던 그 소리는 과연 주인공 혼자만의 귀 울음에 의한 착각이었을까, 아니면 진짜 죽은 노인의 심장이 뛰어 울렸던 것일까?? 작품은 거기에 대해 한마디도 해명해 주지 않은 채 끝을 맺었다. 남은 것은 글을 읽고 난 독자의 상상에 맡길 뿐.......... 바로 이것이 우리가 그 동안 배워왔던 '환상 문학'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닌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