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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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봄이라는 책 감상문입니다..많은 도움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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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라는 말은 어찌됐던 맞는 말인 것 같다. 이렇게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책이 쓰여진걸 보면 말이다. 그러나 너무 늦은 감도 없진 않다. 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최면상태'에서 뒤늦게 깨어났다고 할까? 하지만 이 책은 매우 오래 전에 쓰여진 것인데도 불구하고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변화하는 요즘을 살고 있는 나에게 이렇게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 어쩌면 이렇게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었단 말인가? 이 글에서처럼 지금의 세상은 가축들이 죽어나가고, 원인 모를 질병으로 사람들이 병들고 있다. 입증된 바는 아니지만, 예측컨대 그 원인이라 할만한 것 중에 화학약품들로 인한 오염도 한몫 할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미래를 살아가고 또 이끌어 가야할 내가 이러한 글을 접할 수 있었다는 건, 그나마 내일에 희망의 빛이 한줄기 더해짐을 뜻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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