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의학도로서의 나의 인생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제 나에게 중요한 건 의학도로서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삶에 임하느냐 하는 것이다.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들과 최근에 가지게 된 생각들을 잘 정리한다면 의학도로서의 나의 인생관을 글로 옮길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의사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는 봉사하는 마음과 희생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 없이는 절대로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없다. 의사라는 것이 환자를 내 몸처럼 보살피고 사랑해줘야 하는 직업인데 환자에게 봉사하는 마음이나 환자를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이 없다면 그 어떤 진료도 불완전한 것이 될 것이다. 아무런 생각 없이 기계처럼 의료 행위만 하는 로버트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오히려 봉사하는 마음과 희생정신만 가지고도 환자에게 사랑을 베풀고 환부를 치유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사가 경제적으로 유리한 직업임은 분명하지만 오직 부의 축적을 위해 환자를 선택하는 ‘꺼삐딴 리’ 같은 사람은 되고 싶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