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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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레포트] LDL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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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
■ LDL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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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
지질은 우리 몸의 에너지 공급원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지질 중 하나로 모든 세포에 존재하며 세포막을 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음식물로 섭취되기도 하지만 콜레스테롤의 80% 정도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어 지며 특히 간에서 가장 많이 합성된다고 한다. 합성된 콜레스테롤은 혈액과 혈관을 통해 세포에 전달되는데 이 때 지방성분인 콜레스테롤이, 물이 바탕인 혈액과 함께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단백과 결합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결합과정에서 콜레스테롤은 `저밀도지방단백질(low density lipoprotein, LDL)-콜레스테롤`과 `고밀도지방단백질(high density lipoprotein, HDL)-콜레스테롤`로 나뉘어진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콜레스테롤이 `저밀도(LDL)-콜레스테롤`이지만 혈중 `저밀도(LDL)-콜레스테롤`의 농도가 높게 되면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척되어 혈관을 좁아지게 하고 따라서 혈류를 감소시켜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흔히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반대로 `고밀도(HDL)-콜레스테롤`은 동맥벽에 축척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다시 간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므로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따라서 `나쁜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단정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
■ LDL 콜레스테롤
LDL 자체는 나쁜 지질이 아니다.
Cholesterol을 단백질로 둘러 싸고 있는 LDL은 혈액과 혈관벽 속을 원활하게 들락날락 하는 작은 알맹이다. LDL은 그 자체가 해로운 것은 아니다. 혈관벽 속으로 들어가더라도 필요없는 경우는 즉시 혈관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필요한 Cholesterol 을 공급해주기 위한 지질 단백인 것이다.
LDL이 나쁜 지질이 아니라 나쁜 지질은 ox-LDL 즉 산화된 LDL이다. Cholesterol을 둘러싼 단백질의 일부분이 약간 산화된 것을 말한다.
지질이 나쁘다는 것은 바로 이 ox-LDL이 일으키는 병태 때문이다.
산화 지질(oxLDL)이 혈관벽에 있는 면역세포 마크로파지 세포막에 존재하는 지질 수용체(CD36)에 결합하면서 8단계 과정을 통해 죽상동맥경화가 발생한다.
1) 산화 지질(oxLDL)이 마크로파지 세포막에 존재하는 지질 수용체(CD36)에 결합
2) 마크로파지 내 효소 Src kinases(예: Lyn)를 불활성화
3) SHP-2를 불활성화
4) 이상의 두 효소가 불활성화 되면 FAK 라는 효소가 활성화하여 마크로파지의 운동 섬유actin을 중합하여 탄성을 상실케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