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지도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0.11.1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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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각의 지도라는 책을 요약한 것입니다.
목차
제 1장.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
제 2장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
3장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
제4장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
제 5장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동양과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
제 6장 논리를 중시하는 서양과 경험을 중시하는 동양
제 7장 동양의 서양의 방식의 차이, 그 기원은?
제8장 동양과 서양, 누가 옳은가?
본문내용
동양의 도는 조화를 우선시하며 부분보다는 전체를, 사물의 상호 관련성을 중요시하고 있는 반면, 서양의 삼단논법은 단순히 서술하는 진술로만 이루어진 정언적인 것으로, 이를 논리적으로 보면 삼단논법에는 주어나 술어로 사용되는 3개의 명사만 있고, 각 명사는 2번씩 사용되는데, 예를 들면 “ 사람은 죽는다. 신은 죽지 않는다 . 그러므로 사람은 신이 아니다.”와 같은 것이다. 삼단논법의 논증이 타당한 이유는 전제들을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그 결론을 부정하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 이를 부정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동양과 서양의 확실한 차이를 제 1장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
동양인은 사물들 간의 관계성을 중요시하므로 그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한 부분만을 떼어내서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매우 곤란한 반면 서양인은 전체 보다는 부분적인 사물 그 자체, 혹은 사람 자체에 주의를 기울인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즉 자신의 삶은 스스로 주관하는 것이므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로이 행동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자신의 주장을 가지고 논쟁을 벌일 수 있었고, 따라서 그리스 문화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개성만큼이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중시되었던 것이다. 반면 중국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개성보다는 상호간의 조화를 중요시하였다. 그러므로 어느 집단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이 개인의 정체성을 결정하게 되며, 그 역할이 바뀌면 정체성도 바뀌게 되는 즉 완전히 ‘다른 나’가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개인의 행복에 있어서도 그리스인들은 자신의 자질을 자유롭게 발휘하는 것인 반면 중국인들은 화목한 인간관계를 맺고 평범하게 사는 것이라고 하며, 중국인에게 있어서는 개인의 자율성보다는 집단의 자율성이 우선시 되었다고 분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