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리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1.13
- 최종 저작일
- 2010.06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국립발레단의 코펠리아를 보고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공연을 보기 전까지 나는 무용 공연을 본 적이 없었다. 평소에 무용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무용 공연을 감상하는 것이 과제라는 것을 듣고 ‘이 기회에 무용 공연 감상해보자’는 생각이 아니라 ‘아무거나 하나 빨리 봐버리자’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 정도였다. 인터넷에서 공연을 찾다가 우연히 코펠리아를 보게 되었는데 다른 공연이 아닌 코펠리아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코펠리아는 해설이 있는 해설발레였기 때문에 나처럼 무용에 흥미가 없는 사람도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다.
코펠리아의 줄거리는 단순하다. 늙은 박사 코펠리우스가 죽은 아내 생각에 인형 코펠리아를 만드는데, 마을 사람들은 그 인형을 진짜 사람으로 착각하게 된다. 특히 청년 프란츠는 코펠리아에게 반해 고백하려고까지 한다. 프란츠의 약혼녀인 스와닐다는 그런 프란츠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게다가 자기가 아무리 불러도 도도하게 자기를 무시하는 코펠리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스와닐다는 우연히 코펠리아가 인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프란츠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이 공연을 보는 내내 나는 코펠리우스 박사에게 감정을 이입하게 되었다. 해설자가 ‘박사가 참 불쌍하지 않나요?’라고 물을 때 아이들이 ‘아니요!’라고 대답하는 것을 듣고 쓴웃음을 지었다. 남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