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공룡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11.0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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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큐멘터리 한번도의 공룡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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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8000만 년 전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순수 국내 CG 기술로 만든 한반도 공룡 이야기다.
`한반도의 공룡`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점박이 타르보사우루스(tarbosaurus)이다. 낯선 이름을 가진 타르보사우르스, 그 중에서도 세 형제 중 맏형으로 태어난 점박이의 일생을 담고 있다. 몸길이가 12m에 이르는 숲의 제왕으로 성장해가는 점박이는 자연환경과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형제들의 죽음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제왕으로 커간다. 벨로키랍토르에게 동생을 잃는 힘없는 꼬마 공룡에서 대륙을 횡단하는 친타오사우루스를 사냥하는 제왕으로서의 위용을 갖춰가기까지 성장하고 사랑하고 사냥하는 삶. 점박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한 공룡의 생로병사와 같은 시기를 살아가는 여러 공룡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면서 8,000만 년 전 지구의 풍경이 아니 한반도의 풍경이 눈앞에 그려진다.
하나의 공룡을 주인공으로 두고 삶 전체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Walking with Dinosaurs` 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것과 비교해보면 좀 더 극적인 상황을 연출한다든지 여러 면에서 순수한 다큐멘터리보다는 영화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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