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취미판단
- 최초 등록일
- 2010.11.0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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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의 취미판단에 대해서
목차
- 근대미학
- 칸트에 대해서
- 취미판단이란?
- 칸트의 3가지 저서
- 미적 판단의 4계기
- 칸트 미학의 핵심적 과제
본문내용
18세기의 미학
미학은 18세기 이전까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러나 18세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철학 분야의 하나로 태어나게 된다.
고대 서양 사상사로 보면 철학자들은 언제나 미·조화·극치에 대한 혹은 좀더 직접적으로 당대 예술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왔으며, 철학은 그 기원부터 미학적 부류이며 이론과 사유에 결부되어 있었던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예술이 철학의 지대한 관심사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고, 기실 철학의 관심은 언제나 예술과 관련되어 있었다.
요컨대, 본래 과학·논리학·수학·물리학 등등의 특수 학문들이 서서히 철학과 형이상학으로부터 분리되기 이전에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미학도 오랫동안 철학 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단지 미학의 자율화는 좀 더 차후에 그리고 근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미학의 철학적인 기초를 다진 것은 칸트이며, 셀리, 셸링, 헤겔 등의 관념론적 미학을 거쳐 미를 심리학적으로 연구하는 등 그 시대 등한시 되었던 어떤 광범위한 영역이 철학적 연구에 눈을 뜨게 되었다. 즉, 예술품에 대한 영역뿐만 아니라 동시에 예술 창조가 야기하는 직관·상상·감동·열정·관능적 쾌감·유희, 현상학적 연구로 까지 확대 되었다.
칸트는 고대와 근대의 사상가들의 단절을 이루는 미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구구 절절히 설명을 하지 않고 취미판단이라는 표제를 붙임으로써 자동적으로 해명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