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읽는 세계사
- 최초 등록일
- 2010.11.03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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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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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로 읽는 세계사>라는 이 책은, 사실 교양세미나 과제로 정해졌을 때부터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세계사 쪽에 개인적으로 흥미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용은 굉장히 재미도 있고, 역사적인 사실을 충분히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독후감을 쓰기에는 너무 내용이 광범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중점적으로 읽은 부분에 대하여 글을 쓰고자 한다.
내가 가장 중점적으로 읽은 부분은 바로 15장 ‘기사도’ 부분이었다. 중세의 지배계급은 기사였다. 동양의 지배층이 선비, 관료 등 문관이 주류를 이루었던 반면, 유럽에서는 아직까지 중세의 영향을 받아 왕실 사람들 중에서 해군 장교와 같은 군인들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기사들도 몇 개의 계층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상위기사는 ‘주군’, 그 밑으로 ‘봉신’과 그 봉신을 보좌하는 하위 봉신이 바로 그것이다. 주군은 봉신을 경제적으로든 무력으로든 보호해주고, 봉신은 그에 따라 충성을 맹세하는 계약을 맺어야 했었다. 실제적으로 기사의 기능은 무력으로써 사람들을 보호하고, 그 대가로 사법권을 얻어내고, 세금을 거두어 생활하는 것이나, 기본적인 무력 외에도 갖추어야할 소양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기사도인 것이다.
기사도에는 삶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허구의 요소가 강하게 들어있다. 전쟁에서 EH한 기사도정신을 고집하여 전술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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