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표준화사례
- 최초 등록일
- 2010.11.0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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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 기업에 대한 물류 표준화사례
목차
[물류표준화 사례]
홈플러스의 용기 표준화 (2007년도 기사)
한국 P&G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3천524억원 (2009년도)
물류프로세스 개선 연간 1억6천만원 절감 (2009년도)
삼성전자, 통합운송으로 공급속도 극대화 (2009년도)
본문내용
[물류표준화 사례]
홈플러스의 용기 표준화 (2007년도 기사)
과일이나 채소 등 신선식품은 유통과정에서 사람의 손을 많이 탈수록 선도는 떨어지고 인건비가 늘어난다. 바이어들이 발품을 팔아 전국을 돌며 당도가 높고 선도가 뛰어난 물건을 경쟁업체 바이어보다 한 발 앞서 확보하더라도 산지에서 매장까지 옮겨오는 과정이 주먹구구식이라면 선도는 유지될 수 없다. 1999년 1호점을 연 홈플러스는 당시 경쟁업체들이 대량구매로 가격 낮추기에 혈안이 돼 있을 때 이미 선도관리에 승부를 걸었다. 초기 대형마트 시장에선 제품 가격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겠지만 치열한 경쟁으로 엇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되면 결국 소비자는 선도가 뛰어난 제품으로 향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3년간 우여곡절 끝에 홈플러스 과일.야채 담당 바이어들이 2004년에 내놓은 선도관리 개선방안은 매장에 진열되는 과일, 채소를 담은 표준화된 용기의 도입이였다.
이 용기는 `MU(Merchandise Unit)집기` 로서, 그동안 홈플러스나 다른 업체들은 산지 과수원이나 농장 자체에서 종이박스 등 과일과 채소를 담아오면 이를 각 매장에서 뜯어 진열할 용기에 다시 담던 과정을 업계 최초로 대폭 개선하였다.
홈플러스는 초록색 플라스틱 용기를 직접 제작하여 전국에 걸쳐 계약을 맺고 있는 농장, 과수원 등에 무상으로 공급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물류비의 5%를 차지하던 일회용 종이박스 비용을 없애고, 산지에서 과일을 담은 용기를 전국 매장에 그대로 진열함으로써 종전 배송 후 박스를 뜯고 재포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3%)와 집기비(2%)까지 절감해 전체 물류비의 10%를 아끼는 데 성공했다. 따라서 홈플러스는 상품전용용기 사용으로 연간 수십억원의 비용을 절약하여 과일과 채소를 보다 싸게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얻게 되었다.
한국 P&G
한국 P&G는 화장지 및 미용제품 등의 생활용품 제조 및 판매회사로 년간 7천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