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진리와 종교적 진리
- 최초 등록일
- 2010.11.01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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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른바 `과학적 진리`(scientific truth)와 `종교적 진리`(religious truth)를 구분해볼 때: (1) 과학적 진리가 종교적 진리와 차별화되는 기준은 구체적으로 어떤어떤 것들이며; (2) 그 기준(들)은 절대적이기보다는 상대적 혹은 가변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상대성 혹은 가변성이 지나치게 강조될 경우에는 어떠한 문제가 유발되며; (3) 그 문제점은 과연 어떻게 해결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지를 설명하시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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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는 과학적 진리와 종교적 진리가 무엇인가 그 의미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진리(眞理)는 백과사전에 ‘참인 명제의 파악 또는 참인 판단이 지식이고, 지식은 참이기 때문에 지식이 되는 것이므로, 진리는 인식에 관한 초월적인 가치이며, 지성(知性)이 노리는 목적으로서의 초월적인 대상이다.’라고 나와 있다. 진리라는 것은 쉽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승인할 수 있는 보편적인 법칙이나 사실’로 이야기할 수 있다. 이제 과학적 진리와 종교적 진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하는데 무엇이 이 둘의 그렇게 차별화시키는 것일까? 과학이란 과학적 연구에 의해 획득된 지식체계를 말한다. 기본적으로 과학적이라는 것은 관찰이 가능하고 정확하며 논리적이고 검증이 가능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과학을 정리를 하자면 가설을 세우거나 어떤 현상을 관찰하고 탐구하여 증명해냄으로써 과학적 진리를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다. 종교적 진리는 과학적 진리와는 다르게 관찰하여 증명할 수 없기에 진리의 신빙성 있는 증거나 논리를 설명해내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종교적 진리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과학전 논리처럼 눈에 보이고 증거가 있는 것들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믿는다. 종교적 진리의 객관적이지 못한 점, 과학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초현실적인 세계에 대한 믿음과 기적에 관한 심리적인 현상 등이 증명이나 과학적인 면과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를 과학적이지 못하고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과학적 지식은 과학적 논리를 추구하고, 종교적 지식은 종교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지 어느 하나가 옳고 그름의 판단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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